회갑, 환갑, 진갑 등의 차이를 알아보고 나이계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회갑과 환갑의 차이와 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
회갑과 환갑의 차이
회갑과 환갑 모두 만 60세 생일을 축하하는 날을 칭합니다.
환갑은 십간과 십이지의 조합인 육십갑자가 한 번 다 돌고 난 후, 새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평균수명이 짧아 60세까지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큰 축하를 받을 일이었습니다.
회갑은 육십갑자가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로, ‘돌아올 회’ 자를 사용하여 회갑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지만, 환갑과는 약간 다른 뉘앙스를 가집니다.
✅ 총정리
환갑
- 세는 나이로 60세 생일을 의미합니다.
- 고대 동양에서는 60년을 한 주기로 생각했습니다. 이는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가 조합되어 60가지 조합이 완성되는 주기를 의미합니다.
- 따라서 60세는 한 사람의 생애에서 중요한 시점으로 여겨졌고, 이를‘회갑’이라 부릅니다.
회갑
- 띠로 60세 생일을 의미합니다.
- 환갑연을 열어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 붉은색 계통의 옷이나 장신구를 환갑선물로 선물합니다.
- 환갑을 맞은 사람에게 ‘환갑장수’라는 액자를 선물합니다.
회갑과 환갑은 단어의 차이일 뿐, 뜻의 차이는 없습니다. 60년만에 처음이 돌아왔다는 의미를 고려하면, 이 두 시점을 맞이하는 분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 인사를 전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갑이란?
- 진갑(進甲)
- 환갑(還甲) 이후 첫 번째 생일인 만 61세를 의미합니다.
- 한자 뜻
- '진(進)'은 나아갈, '갑(甲)'은 첫 번째를 의미합니다.
- 문화적 의미
-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과거에는 이 나이에 잔치를 열어 축하했습니다.
- 현대적 관점
- 환갑만큼 크게 치르지는 않지만, 가족들이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축하합니다.
진갑(進甲)은 한국의 전통적인 생일 기념 중 하나로, 환갑(還甲) 즉, 만 60세의 생일을 지난 후 첫 번째 생일인 만 61세를 말합니다.
'진(進)'은 '나아갈’이라는 뜻이고, '갑(甲)'은 '첫 번째’를 의미하는 한자어로, 환갑 이후에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나이입니다. 과거에는 이 나이에도 잔치를 열어 축하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환갑만큼 크게 치르지는 않지만,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이 나이에 도달하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축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칠순, 팔순, 구순 나이계산 (계산기)
칠순 (70세) | 팔순 (80세) | 구순 (90세) |
세는 나이로 70세를 의미합니다. | 세는 나이로 80세를 말합니다. | 세는 나이로 90세를 말합니다. |
만 나이로는 69세가 되는 해에 칠순을 맞이합니다. | 팔순은 산수연이라고도 불리며, 이 나이에 해당하는 해에 기념합니다. | 구순은 해당 나이가 되는 해에 기념합니다. |
만약 나이 계산이 필요하시다면, 출생연도에 각각 69, 79, 89를 더하면 해당 기념일의 연도를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1951년생의 경우
- 칠순: 1951 + 69 = 2020년
- 팔순: 1951 + 79 = 2030년
- 구순: 1951 + 89 = 2040년
이렇게 각 기념일에 해당하는 연도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기념일을 계산하시거나, 특별한 날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무리
회갑은 60세를 기점으로 61세부터 시작되는 한국의 연령 체계입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관습에 따르면, 회갑은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의미하며, 이전에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환갑은 60세가 아니라 61세에 도달하는 시기를 의미하며, 이는 60세의 다음 해를 가리킵니다. 환갑은 회갑의 다음 단계로, 한국 문화에서는 이를 특별한 의미 있는 순간으로 여깁니다.
회갑과 환갑은 한국의 연령 체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서는 이를 특별한 의미 있는 순간으로 여깁니다. 이러한 개념은 한국 사회의 가치관과 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회갑과 환갑은 한국의 연령 계산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구조와 가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FAQ (자주묻는질문)
회갑과 환갑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회갑과 환갑은 모두 60년의 주기를 기념하는 용어입니다회갑은 만으로 60세가 되는 생일을, 환갑은 한국식 나이로 61세가 되는 해를 의미합니다.
환갑의 '환(還)'은 돌아올을 의미하고, 갑(甲)은 천간의 첫 번째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환갑은 육십갑자가 한 바퀴 돌아와 처음으로 시작하는 해를 말합니다.진갑은 무엇인가요?
진갑은 환갑 다음 해를 의미합니다. '진(進)'은 나아갈 진을 뜻하므로, 환갑에서 한 살 더 늘어난 62세를 말합니다.
나이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나이 계산은 간단합니다. 본인이 태어난 연도에 60년을 더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978년생이라면 1978 + 60 = 2038년에 환갑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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